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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공원 숲속 거님길을 계속 걷고 싶어요! -1
kjk6795
2021-06-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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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주택지 이주에서 정착까지 주민들의 스토리
창원공단과 배후도시건설이란 현대문명의 물결이 밀어닥쳐 창원시 웅남면에서 이웃이 오순도순 모여 살던 고향마을에 생계 터전인 농토와 가옥을 편입 당했다.
따라서 1차이주민으로 지난 74년6월 창원군 웅남면 성산리, 남산리 신안리 월림리 등 5개 고향마을 주민들과 함께 현재의 중앙동 주택지로 이주를 했다.
이때부터 이주민들의 생활정착은 순탄치 못했다고 하셨다.
당시 이주민 60%가 생계가 막연한 처지였는데 일부 이주민들은 밤만 되면 홧김에 술을 마시고는 굶어죽겠다고 아우성을 치는 등 무법천지를 방불케 했다.
그리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설득에 당시 동장 및 직원들의 고충이 많았다고 한다.
창원공단 개발로 인한 1차 이주한 중앙동 원주민은 창원시 발전을 위해 문전옥답, 조상들의 묘지 등을 옳은 보상 못 받고 이주하여 47년 동안 고통 속에서 전용주거지란 명목으로 지구단위계획에서 배제되어 살고 있는 주민, 중앙동을 떠난 이주민과 창원시의 중심이라고 새로이 이사 온 주민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중앙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동 주택지 유일한 도심 속 숲속 거님 길이란
주민들은 맑은 공기와 봄이면 연초록 새싹 잎에 생기가 돋고 3월이면 개나리꽃, 4월이면 벚꽃이랑 마음이 들떠 떠나고 싶은 여행길, 5월이면 아카시아 꽃향기를 맡으며 계절에 따라 중앙동 뒷산 소나무 숲속 길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과 주민들이 매일 산책하는 중앙동 주민들의 건강유지와 삶의 터전이다. 오늘도 중앙동 뒷산을 거닐며 숲속 거님 길 지나다 주민을 만나면 서로가 반갑게 안녕하세요! 인사하며 숲의 고마움을 느끼며 거닐고 있다.
중앙동 뒷산 소나무 숲속 거님 길은 중앙동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대상공원 전망대까지 왕복 약5km 정도로 가볍게 산책하며 중간 중간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건강을 위해 많이 활용하며, 특히 어르신들께서 거닐고 있습니다.
사라지는 숲속 거님 길의 추억을 마음에 간직하세요!
아쉽게도 대상공원개발로 주민들의 건강의 터전인 숲속 거님 길이 중앙동 행정복지 센터에서 폴리텍대학 입구까지 약1km가 사라지는 안타까운 사실이다.
주민들께서는 얼마 남지 않은 숲속 거님 길을 걸으면서 지나다 50년 이상 된 소나무가 훼손되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었으면 한다.
동쪽에는 중심상업지에 고층건물로 타 지역보다 1시간정도 늦게 아침 햇살을 볼 수 있고 북쪽에는 용호동상업지, 용지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30층의 고층아파트로 정병산 경관을 볼 수 없고 서쪽에는 남서풍의 바람 길을 막은 43층 시티세븐이 바람 길을 막고 있다.
그래도 순진한 주민들은 유일한 중앙동 뒷산인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 대상공원 전망대까지 숲속 거님 길을 건강을 위해 걷고 있다.
-구광준-
창원공단과 배후도시건설이란 현대문명의 물결이 밀어닥쳐 창원시 웅남면에서 이웃이 오순도순 모여 살던 고향마을에 생계 터전인 농토와 가옥을 편입 당했다.
따라서 1차이주민으로 지난 74년6월 창원군 웅남면 성산리, 남산리 신안리 월림리 등 5개 고향마을 주민들과 함께 현재의 중앙동 주택지로 이주를 했다.
이때부터 이주민들의 생활정착은 순탄치 못했다고 하셨다.
당시 이주민 60%가 생계가 막연한 처지였는데 일부 이주민들은 밤만 되면 홧김에 술을 마시고는 굶어죽겠다고 아우성을 치는 등 무법천지를 방불케 했다.
그리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설득에 당시 동장 및 직원들의 고충이 많았다고 한다.
창원공단 개발로 인한 1차 이주한 중앙동 원주민은 창원시 발전을 위해 문전옥답, 조상들의 묘지 등을 옳은 보상 못 받고 이주하여 47년 동안 고통 속에서 전용주거지란 명목으로 지구단위계획에서 배제되어 살고 있는 주민, 중앙동을 떠난 이주민과 창원시의 중심이라고 새로이 이사 온 주민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중앙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동 주택지 유일한 도심 속 숲속 거님 길이란
주민들은 맑은 공기와 봄이면 연초록 새싹 잎에 생기가 돋고 3월이면 개나리꽃, 4월이면 벚꽃이랑 마음이 들떠 떠나고 싶은 여행길, 5월이면 아카시아 꽃향기를 맡으며 계절에 따라 중앙동 뒷산 소나무 숲속 길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과 주민들이 매일 산책하는 중앙동 주민들의 건강유지와 삶의 터전이다. 오늘도 중앙동 뒷산을 거닐며 숲속 거님 길 지나다 주민을 만나면 서로가 반갑게 안녕하세요! 인사하며 숲의 고마움을 느끼며 거닐고 있다.
중앙동 뒷산 소나무 숲속 거님 길은 중앙동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대상공원 전망대까지 왕복 약5km 정도로 가볍게 산책하며 중간 중간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건강을 위해 많이 활용하며, 특히 어르신들께서 거닐고 있습니다.
사라지는 숲속 거님 길의 추억을 마음에 간직하세요!
아쉽게도 대상공원개발로 주민들의 건강의 터전인 숲속 거님 길이 중앙동 행정복지 센터에서 폴리텍대학 입구까지 약1km가 사라지는 안타까운 사실이다.
주민들께서는 얼마 남지 않은 숲속 거님 길을 걸으면서 지나다 50년 이상 된 소나무가 훼손되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었으면 한다.
동쪽에는 중심상업지에 고층건물로 타 지역보다 1시간정도 늦게 아침 햇살을 볼 수 있고 북쪽에는 용호동상업지, 용지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30층의 고층아파트로 정병산 경관을 볼 수 없고 서쪽에는 남서풍의 바람 길을 막은 43층 시티세븐이 바람 길을 막고 있다.
그래도 순진한 주민들은 유일한 중앙동 뒷산인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 대상공원 전망대까지 숲속 거님 길을 건강을 위해 걷고 있다.
-구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