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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조선업 불황에 더 힘겨운 이웃을 찾아가는 사람들......<거제시희망복지재단>

skphsk

2021-06-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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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불황에 더 힘겨운 이웃을 찾아가는 사람들....
부슬비 내리는 날씨에도 할머니 할아버지 내외는 환하게 웃으시며
“매일 매일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연신 고마워하신다.
거제시 복지센터 요청으로 집수리가 완료된 거제시 관내 3곳(장승포동, 연초면, 사등면)노후 지붕 개량 및 실내 안전바 설치와 벽지 도배 교체로 한층 더 환해진 LED 전등 불빛은 흐린 날씨였지만 비좁은 실내는 분주하게 움직이는 자원봉사자의 그림자조차 환하게 비추어 주고 있었다.

집안 활동이 많으신 할머니는 부엌과 방을 오가는 벽면에 부착된 안전바를 연신 만지시며
“이런 것도 다 있었네!” 하신다. 무척 고마워하시는 할머니는 공사에 참여한 ㈜한오멜 봉사자의 세심한 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직접 사용 시범도 보여주시면서 부엌에서는 넘어질 걱정이 없어졌고, 이 묵은 때가 있는 벽도 짚고
다니지 않게 되어서 더 좋다고 싱글벙글하신다.

잠깐의 입주식을 마치고 나오는 봉사자들을 향한 할머니의 서운함 가득한 배웅을 뒤로하고 일행은 다시 연초면 다공 마을 도착, 비만 내리면 방바닥으로 떨어지는 빗물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할아버지 집을 찾았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지붕 수리가 마무리되어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환하게 웃고 계시는 할아버지를 뵐 수 있었지만, 말끔해진 지붕을 증명이라도 하듯 부슬부슬 내리던 비는 갑자기 빗줄기가 거세지며 입주식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방문을 반겨주었다.
이제는 지붕이 개량되어 세찬 비가 내려도 맘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다는 안도감 가득한 할아버지의 행복한 웃음소리는 빗소리와 함께 하모니가 되어 우리 귓가를 간지럽힌다.
집안 내부 수리는 사전에 도움을 받아 불편함이 작았으나 비만 내리면 맘 졸임이 일상이 되었을 할아버지의 이중고를 바로 알 수 있었다고 초기 방문했던 봉사자분들이 주거 상황을 전해 주었다.
조선업 불황과 거제 경제 침체 속에 송두리째 변해버린 코로나19 일상은 우리를 더 힘들게 하고 있지만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또바기홈기술센터의 사회적 책임 활동은 대표님 부부의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잘 환원하고 있는
사례를 연초면 다공리 지붕 개량 사업에서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공법으로 최단기간 완벽 시공 능력을 보여주었다.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노철현 이사장께서는 집주변을 살피시면서 위험하게 노출 되어 있는 노후 전선을 발견하시고는 전기 공사까지 잘 마무리 해 보자는 내용으로 현장에서 바로 관계자들과 의논하시는 적극성을 보여주신 훈훈한 입주식이었다. 특히, 노후 주택 전기 작업은 일부분 작업 시 안전을 확보할 수 없는 공사 특성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재능기부가
가능한 분들을 찾아보자고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할머니의 리액션은 전국 최고!”
마지막으로 사등면 견내량으로 향하는 길에 만난 복지센터 복지사분 입꼬리는 이미 얼굴을 다 가리고 있었다. 갑자기 필자도 궁금해졌다.
“도대체 어떤 분이실까?” 라는 설렘으로 도착한 견내량 곁 햇볕 잘 스며들 것 같은 곳,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집은 동화 속 이야기 배경으로 꾸며도 좋을 정도로 이쁜 둥지였다.
저의 바램과는 달리 할머니는 보이지 않았고 제 할 일 다 하지 않고 집으로 들어오는 사람 모두를 반겨주는
할머니집 강아지 멍멍 소리는 끝까지 들을 수 없었다.
할머니는 잠시 밭에 가셨단다.
뵐 수는 없었으나 시골에서는 도둑이 들면 잘 짖는 강아지가 대우를 받는데 누구나 격하게 반겨주는 강아지 모습에서
할머니의 쾌활함을 볼 수 있었다.
강아지도 주인 성격을 닮는다는 말이 거짓은 아닌 게 확실해졌다.

견내량 할아버지 할머니 내외는 “마음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라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건물 하얀 벽에 앙증맞게 설치된 파란색 캐노피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로망이었다고 한다.
옛날 집이 개량은 되었지만 조그만 비바람만 불어도 작은 현관을 통해 방안까지 비가 들어와 문을 열 수 없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불편함이 너무 컸다고 한다.
개량된 집이라 집안 내부에 화장실을 만들 공간이 없어 마당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비바람이 불어도 볼일을 보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와야 했는데 이제 이렇게 예쁜 캐노피가 설치되어 너무 좋다고 하신다.
“사랑은 셋이서 뜨겁게?”
거제시 “희망+ 안심 둥지 입주식“은 개인이 한 단체가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었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과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이규철 센터장) 그리고, 거제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인 ”(주)한오멜(박용석 대표)과 ㈜또바기홈기술센터(박미란 대표) 의 참여가 없었으면 절대 이루어 낼 수 없는 합작품으로 볼 수 있는 사업이다.

거제시 복지관에서는 수혜처 선정 후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지원 요청이 확정되면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사업자를 연결하는 지역사회 업체 참여형 “거제형주거복지개선사업“ 모델로 서로 협업하면서 전국으로 확산 발전되길
기대한다.

필자는 직장생활 때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으로 거제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과 교류가 있었지만, 이렇게 창의적이고, 자발적으로 완벽하게 재능 기부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을 본 적이 없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것이다.“
비탈길 옆 할아버지 할머니 집을 보고 도시 달동네 생활의 낭만은 절대 없다. 라는 절망도 노후로 인해 태풍으로 깨져 바람에 날아가 버렸던 할아버지의 새 지붕을 보고도 도시 옥탑방에서 바라보는 하늘에 떠 있는 무수한 별들조차 삶에 지친 우리에게는 아픈 상처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파란색 작은 캐노피로 행복해하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네 강아지처럼 마음속 부자의 원천이 무엇일까? 라는 깨달음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리기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는 아직 희망 가득하다.

<2021년 희망+ 안심 둥지 사업 개요>
1) 주거 취약세대의 생활 편익 증대
2)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용한 사회서비스 증대
3)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사회적 공동체사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
<참여 기관 및 역할>
1) 거세시희망복지재단 : 사업운영 총괄 및 사업 타당성 검토
2)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참여 업체 : 한오멜, 또바기홈기술센터)
: 사회적경제조직 연계 및 주거환경개선, 사후관리 서비스 추진
3) 3개 복지관(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옥포사회복지관, 거제시장애인복지관)
: 주거 취약세대 발굴 및 사회서비스 연계 및 지원
<수혜 대상 발굴 사례>
1)옥포종합사회복지관(장승포동 차상위 노부부 세대)
• 주 호소 문제(Client)
- 곰팡이 발생 및 누수로 인한 천장 및 벽면 도배, 장판 상태 불량
- 높은 문턱으로 실외 화장실, 집 출입에 어려움 발생
- 노후화된 외부화장실로 외풍 심하며, 우천시 이용에 어려움 발생
• 서비스 연계
- 도배 및 장판 보수, 문턱 개보수 및 안전바, 비가림막, 수세식 화장실 설치
2)거제시장애인복지관(연초면 뇌병변 장애 3가족 세대)
• 주 호소 문제(Client)
- 2020년 태풍 영향으로 슬레이트 지붕 사이 물이 새고 있음
- 바람이 강하게 불면 석면 지붕이 날아가지나 않을까 두려움 호소
- 석면 지붕 노후화로 환경뿐만 아니라 건강상 문제 발생
• 서비스 연계
- 주거환경과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슬레이트 철거 시(연초면 업무 이관)
: 철거 시 건물 노후화 심각하여 지붕과 실내 공사만 진행함
- 보행 시 필요한 실내 안전바 설치 및 화장실 노후화 개선
3)거제시장애인복지관(사등면 지적 장애 부부 세대)
• 주 호소 문제(Client)
- 습한 집 구조로 환기나 보일러 이용해도 습기 해결되지 않음
- 노후화로 실내 벽지에 곰팡이 서식 및 페인트 벗겨지는 현상 발생
- 우천 시 빗물이 집안까지 들어오는 불편함 호소
• 서비스 연계
- 습기 예방을 위한 방수 작업 진행 및 현관 앞 비가림막 설치
※ 본 사업은 2021. 03. 12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 차례 관계자 심층 회의 통해
공사 마무리하여 2021. 06. 16일 3개월 만에 입주식을 가지게 되었다.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그리고 복지관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내 단체와 지속적인 연계를 하기로 하였다.
<경상남도 공익기자단 기자 박성국>
부슬비 내리는 날씨에도 할머니 할아버지 내외는 환하게 웃으시며
“매일 매일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연신 고마워하신다.
거제시 복지센터 요청으로 집수리가 완료된 거제시 관내 3곳(장승포동, 연초면, 사등면)노후 지붕 개량 및 실내 안전바 설치와 벽지 도배 교체로 한층 더 환해진 LED 전등 불빛은 흐린 날씨였지만 비좁은 실내는 분주하게 움직이는 자원봉사자의 그림자조차 환하게 비추어 주고 있었다.

집안 활동이 많으신 할머니는 부엌과 방을 오가는 벽면에 부착된 안전바를 연신 만지시며
“이런 것도 다 있었네!” 하신다. 무척 고마워하시는 할머니는 공사에 참여한 ㈜한오멜 봉사자의 세심한 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직접 사용 시범도 보여주시면서 부엌에서는 넘어질 걱정이 없어졌고, 이 묵은 때가 있는 벽도 짚고
다니지 않게 되어서 더 좋다고 싱글벙글하신다.

잠깐의 입주식을 마치고 나오는 봉사자들을 향한 할머니의 서운함 가득한 배웅을 뒤로하고 일행은 다시 연초면 다공 마을 도착, 비만 내리면 방바닥으로 떨어지는 빗물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할아버지 집을 찾았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지붕 수리가 마무리되어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환하게 웃고 계시는 할아버지를 뵐 수 있었지만, 말끔해진 지붕을 증명이라도 하듯 부슬부슬 내리던 비는 갑자기 빗줄기가 거세지며 입주식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방문을 반겨주었다.
이제는 지붕이 개량되어 세찬 비가 내려도 맘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다는 안도감 가득한 할아버지의 행복한 웃음소리는 빗소리와 함께 하모니가 되어 우리 귓가를 간지럽힌다.
집안 내부 수리는 사전에 도움을 받아 불편함이 작았으나 비만 내리면 맘 졸임이 일상이 되었을 할아버지의 이중고를 바로 알 수 있었다고 초기 방문했던 봉사자분들이 주거 상황을 전해 주었다.
조선업 불황과 거제 경제 침체 속에 송두리째 변해버린 코로나19 일상은 우리를 더 힘들게 하고 있지만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또바기홈기술센터의 사회적 책임 활동은 대표님 부부의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잘 환원하고 있는
사례를 연초면 다공리 지붕 개량 사업에서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공법으로 최단기간 완벽 시공 능력을 보여주었다.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노철현 이사장께서는 집주변을 살피시면서 위험하게 노출 되어 있는 노후 전선을 발견하시고는 전기 공사까지 잘 마무리 해 보자는 내용으로 현장에서 바로 관계자들과 의논하시는 적극성을 보여주신 훈훈한 입주식이었다. 특히, 노후 주택 전기 작업은 일부분 작업 시 안전을 확보할 수 없는 공사 특성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재능기부가
가능한 분들을 찾아보자고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할머니의 리액션은 전국 최고!”
마지막으로 사등면 견내량으로 향하는 길에 만난 복지센터 복지사분 입꼬리는 이미 얼굴을 다 가리고 있었다. 갑자기 필자도 궁금해졌다.
“도대체 어떤 분이실까?” 라는 설렘으로 도착한 견내량 곁 햇볕 잘 스며들 것 같은 곳,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집은 동화 속 이야기 배경으로 꾸며도 좋을 정도로 이쁜 둥지였다.
저의 바램과는 달리 할머니는 보이지 않았고 제 할 일 다 하지 않고 집으로 들어오는 사람 모두를 반겨주는
할머니집 강아지 멍멍 소리는 끝까지 들을 수 없었다.
할머니는 잠시 밭에 가셨단다.
뵐 수는 없었으나 시골에서는 도둑이 들면 잘 짖는 강아지가 대우를 받는데 누구나 격하게 반겨주는 강아지 모습에서
할머니의 쾌활함을 볼 수 있었다.
강아지도 주인 성격을 닮는다는 말이 거짓은 아닌 게 확실해졌다.

견내량 할아버지 할머니 내외는 “마음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라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건물 하얀 벽에 앙증맞게 설치된 파란색 캐노피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로망이었다고 한다.
옛날 집이 개량은 되었지만 조그만 비바람만 불어도 작은 현관을 통해 방안까지 비가 들어와 문을 열 수 없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불편함이 너무 컸다고 한다.
개량된 집이라 집안 내부에 화장실을 만들 공간이 없어 마당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비바람이 불어도 볼일을 보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와야 했는데 이제 이렇게 예쁜 캐노피가 설치되어 너무 좋다고 하신다.
“사랑은 셋이서 뜨겁게?”
거제시 “희망+ 안심 둥지 입주식“은 개인이 한 단체가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었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과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이규철 센터장) 그리고, 거제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인 ”(주)한오멜(박용석 대표)과 ㈜또바기홈기술센터(박미란 대표) 의 참여가 없었으면 절대 이루어 낼 수 없는 합작품으로 볼 수 있는 사업이다.

거제시 복지관에서는 수혜처 선정 후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지원 요청이 확정되면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사업자를 연결하는 지역사회 업체 참여형 “거제형주거복지개선사업“ 모델로 서로 협업하면서 전국으로 확산 발전되길
기대한다.

필자는 직장생활 때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으로 거제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과 교류가 있었지만, 이렇게 창의적이고, 자발적으로 완벽하게 재능 기부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을 본 적이 없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것이다.“
비탈길 옆 할아버지 할머니 집을 보고 도시 달동네 생활의 낭만은 절대 없다. 라는 절망도 노후로 인해 태풍으로 깨져 바람에 날아가 버렸던 할아버지의 새 지붕을 보고도 도시 옥탑방에서 바라보는 하늘에 떠 있는 무수한 별들조차 삶에 지친 우리에게는 아픈 상처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파란색 작은 캐노피로 행복해하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네 강아지처럼 마음속 부자의 원천이 무엇일까? 라는 깨달음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리기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는 아직 희망 가득하다.

<2021년 희망+ 안심 둥지 사업 개요>
1) 주거 취약세대의 생활 편익 증대
2)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용한 사회서비스 증대
3)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사회적 공동체사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
<참여 기관 및 역할>
1) 거세시희망복지재단 : 사업운영 총괄 및 사업 타당성 검토
2)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참여 업체 : 한오멜, 또바기홈기술센터)
: 사회적경제조직 연계 및 주거환경개선, 사후관리 서비스 추진
3) 3개 복지관(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옥포사회복지관, 거제시장애인복지관)
: 주거 취약세대 발굴 및 사회서비스 연계 및 지원
<수혜 대상 발굴 사례>
1)옥포종합사회복지관(장승포동 차상위 노부부 세대)
• 주 호소 문제(Client)
- 곰팡이 발생 및 누수로 인한 천장 및 벽면 도배, 장판 상태 불량
- 높은 문턱으로 실외 화장실, 집 출입에 어려움 발생
- 노후화된 외부화장실로 외풍 심하며, 우천시 이용에 어려움 발생
• 서비스 연계
- 도배 및 장판 보수, 문턱 개보수 및 안전바, 비가림막, 수세식 화장실 설치
2)거제시장애인복지관(연초면 뇌병변 장애 3가족 세대)
• 주 호소 문제(Client)
- 2020년 태풍 영향으로 슬레이트 지붕 사이 물이 새고 있음
- 바람이 강하게 불면 석면 지붕이 날아가지나 않을까 두려움 호소
- 석면 지붕 노후화로 환경뿐만 아니라 건강상 문제 발생
• 서비스 연계
- 주거환경과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슬레이트 철거 시(연초면 업무 이관)
: 철거 시 건물 노후화 심각하여 지붕과 실내 공사만 진행함
- 보행 시 필요한 실내 안전바 설치 및 화장실 노후화 개선
3)거제시장애인복지관(사등면 지적 장애 부부 세대)
• 주 호소 문제(Client)
- 습한 집 구조로 환기나 보일러 이용해도 습기 해결되지 않음
- 노후화로 실내 벽지에 곰팡이 서식 및 페인트 벗겨지는 현상 발생
- 우천 시 빗물이 집안까지 들어오는 불편함 호소
• 서비스 연계
- 습기 예방을 위한 방수 작업 진행 및 현관 앞 비가림막 설치
※ 본 사업은 2021. 03. 12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 차례 관계자 심층 회의 통해
공사 마무리하여 2021. 06. 16일 3개월 만에 입주식을 가지게 되었다.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그리고 복지관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내 단체와 지속적인 연계를 하기로 하였다.
<경상남도 공익기자단 기자 박성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