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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YMCA, 두 바퀴로 함께 Green 한반도 평화

bini669

2021-08-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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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7일, 진주 등 13개 지역서 한반도 평화캠페인 발대식 가져
- 임진각에서 경남도청까지 한반도 평화 기원하며 다함께 종주
-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탄소중립실천과 환경의 소중함도 알려

(진주YMCA는 7월 27일 ‘두 바퀴로 한반도 종전 평화를 위한 대 시민사회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출처=진주YMCA)
진주 등 전국 13개 지역의 YMCA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난달 27일 임진각에서 경남 창원까지 약 727km를 11개 구간으로 나눠 동시에 자전거로 종주했다.
경남에서는 진주YMCA(이사장 윤현중)가 한국전쟁 종전을 기원하며 진주시청 광장에서 ‘두 바퀴로 한반도 종전 평화를 위한 대 시민사회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한반도평화선언문 낭독과 종전 캠페인 서명, 슬로건 외침 등을 진행했다. 이어 윤 이사장 등 10여명의 참여자들이 경남도청까지 약 81km를 8시간에 걸쳐 자전거로 달렸다.
이번 발대식과 종주는 한반도 평화 캠페인의 시작점일 뿐이다. 한국YMCA는 2023년까지 3년간 전 세계 1억명에게 한반도 종전 촉구 서명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통해 지구 환경 위기 상황과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운동도 함께 전개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모두의 평화를 향한 간절한 염원과 전 세계인의 마음을 모아 대결과 분쟁의 상징이었던 한반도에 하루빨리 평화가 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남도청까지 끝까지 주행한 지종근 진주YMCA 사무총장은 “휴전에서 종전으로,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주셔 감사했다.”며 “무더웠지만, 우리가 염원하는 평화와 통일을 위해 이렇게라도 함께 할 수 있음이 참으로 소중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YMCA가 지난 15년여 동안 한반도 평화와 환경을 위해 청소년들과 매년 진행해온 500~600km 자전거 국토 순례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진주지역 발대식에는 국제와이즈멘 촉석클럽, 국제와이즈멘 진주프로빈스클럽, 아이쿱생협 등이 YMCA와 함께 행사를 주관하고 후원했다.

(진주YMCA는 ‘자전거 두바퀴로 그리는 푸른 경남 캠페인’도 동시에 가졌다./출처=진주YMCA)

(행사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진주시청에서 경남도청까지 81km를 자전거로 달렸다./출처=진주YMCA)

(발대식에서 낭독된 한판도평화선언문, 참여자들은 종주 내내 한반도 평화를 염원했다./출처=진주YMCA)

(행사 포스터/출처=진주YMCA)
경남공익기자단=이빈 기자 (bini669@naver.com)
- 임진각에서 경남도청까지 한반도 평화 기원하며 다함께 종주
-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탄소중립실천과 환경의 소중함도 알려

(진주YMCA는 7월 27일 ‘두 바퀴로 한반도 종전 평화를 위한 대 시민사회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출처=진주YMCA)
진주 등 전국 13개 지역의 YMCA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난달 27일 임진각에서 경남 창원까지 약 727km를 11개 구간으로 나눠 동시에 자전거로 종주했다.
경남에서는 진주YMCA(이사장 윤현중)가 한국전쟁 종전을 기원하며 진주시청 광장에서 ‘두 바퀴로 한반도 종전 평화를 위한 대 시민사회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한반도평화선언문 낭독과 종전 캠페인 서명, 슬로건 외침 등을 진행했다. 이어 윤 이사장 등 10여명의 참여자들이 경남도청까지 약 81km를 8시간에 걸쳐 자전거로 달렸다.
이번 발대식과 종주는 한반도 평화 캠페인의 시작점일 뿐이다. 한국YMCA는 2023년까지 3년간 전 세계 1억명에게 한반도 종전 촉구 서명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통해 지구 환경 위기 상황과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운동도 함께 전개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모두의 평화를 향한 간절한 염원과 전 세계인의 마음을 모아 대결과 분쟁의 상징이었던 한반도에 하루빨리 평화가 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남도청까지 끝까지 주행한 지종근 진주YMCA 사무총장은 “휴전에서 종전으로,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주셔 감사했다.”며 “무더웠지만, 우리가 염원하는 평화와 통일을 위해 이렇게라도 함께 할 수 있음이 참으로 소중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YMCA가 지난 15년여 동안 한반도 평화와 환경을 위해 청소년들과 매년 진행해온 500~600km 자전거 국토 순례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진주지역 발대식에는 국제와이즈멘 촉석클럽, 국제와이즈멘 진주프로빈스클럽, 아이쿱생협 등이 YMCA와 함께 행사를 주관하고 후원했다.

(진주YMCA는 ‘자전거 두바퀴로 그리는 푸른 경남 캠페인’도 동시에 가졌다./출처=진주YMCA)

(행사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진주시청에서 경남도청까지 81km를 자전거로 달렸다./출처=진주YMCA)

(발대식에서 낭독된 한판도평화선언문, 참여자들은 종주 내내 한반도 평화를 염원했다./출처=진주YMCA)

(행사 포스터/출처=진주YMCA)
경남공익기자단=이빈 기자 (bini669@naver.com)